(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카라가 올 가을 5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 러브'를 선보인다.
15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시크릿 러브'는 구하라·한승연·박규리·정니콜·강지영 등 다섯 멤버가 매 회의 주인공으로 분한 멜로 드라마. 첫사랑의 기억,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비밀스러운 짝사랑 등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빼어난 영상미를 돋보인 SBS TV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 형태로 만들진 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TV와 스크린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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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3년05월15일 11시5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