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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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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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76년 11월 30일 | (47세)|||
출신지 | 대한민국 경기도 인천시 | |||
신장 | 178 cm | |||
체중 | 82 kg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수비 위치 | 유틸리티 내야수 | |||
프로 입단 연도 | 1996년 | |||
드래프트 순위 | 1996년 고졸우선지명(현대 유니콘스) | |||
첫 출장 | KBO / 1996년 4월 13일 인천 대 LG전 | |||
마지막 경기 | KBO / 2015년 9월 10일 대전 대 한화전 | |||
획득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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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 3억원(감독 시절) 2억 8,000만원(선수 시절) | |||
연봉 | 2억 5,000만원 (2023년) | |||
경력 | ||||
선수 경력 코치 경력
감독 경력 |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
올림픽 |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 |||
WBC | 2006년 | |||
아시안게임 |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 |||
아시아선수권 | 2003년 삿포로 | |||
박진만(朴鎭萬, 1976년 11월 30일 ~ )은 전 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내야수이자, 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이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 데뷔 때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팀을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0년 시즌 후 SK 와이번스로 이적해 5년 동안 활동했다.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5회 수상했다. 2016년 시즌 후 수비코치로 7년만에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으나 2023 시즌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에 비견될 정도로 지도력에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4 시즌 들어서 작년 시즌의 문제점을 피드백하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이 9년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에 성공하였고 작년의 문제점을 잘 상쇄하는 데 성공하였다.
선수 시절
[편집]1996년에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약금 2억 8,0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 입단 첫 해인 1996년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는데, 주로 하위 타선으로 출장해 2할대 타율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이듬해 1997년에 풀 타임으로 출장해서 1할대 타율을 기록해 혹독한 2년차 징크스를 겪었고, 1998년에도 빈약한 타격을 보였다. 그러나 꾸준히 출장하며 타격은 자연히 향상해 1999년에 2할대 중반을 기록했고, 이듬해 2000년에 2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2000년에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됐으며, 그의 아버지와 담당 의사는 불구속 기소됐고, 그는 재검 처분을 받았다.[1] 그러나 곧바로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동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듬해 2001년에는 유격수로서 3할 타율, 22홈런을 쳐 자신의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02년 시즌에는 타격이 크게 부진했으나 2003년과 2004년에 2할 8푼대 타율을 꾸준히 기록해 유지했다. 그는 이 팀에서 우승을 4번 경험했다.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후 FA 자격을 얻어 4년간 39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입단 당시에는 기대주였으나 부상과 병역 비리 등으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투수 이정호를 그의 보상 선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보냈다. 심정수에 대해서는 보상 선수를 받지 않았고, 보상금만 지급했다.[2] 그러나 2005년에는 시즌 전부터 부상이 겹쳐 시즌 중반에 겨우 복귀했고, 이 해 2할대 중반 타율을 기록했다. 이 때 그를 대신해 김재걸이 유격수를 맡았다. 이듬해 2006년에 부상에서 완치돼 풀 타임 출장을 했는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2006년 한국시리즈 2연패에 기여했고 MVP에 선정됐다. 2009년 시즌에는 주장으로 선임됐으나 잦은 부상으로 76경기 출전에 그쳐 시즌 후 강봉규에게 넘겼다. 2010년에도 부상 후유증으로 부진해 46경기 출전에 그쳤다. 주전 유격수 자리를 김상수에게 넘기며 출장 경기 수가 줄었고, 2루수나 3루수로 출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팀과 결별하기로 결심했고 시즌 후 방출을 요청해 2010년 11월 11일에 보류 명단에서 제외됐다.[3]
방출 후 여러 구단에서 영입을 시도했으나 당시 주전 유격수였던 나주환의 공익근무요원 입소로 인한 전력 공백이 생긴 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했고, 때마침 그의 고향이 인천이라는 점이 맞물려 계약했다. 2011년 4월 28일에 서재응에게 140km/h대의 직구 사구를 맞고 부상을 입었고 재활 후 종종 1루수로 출전했다. 2014년부터 팀의 전 주장이었던 정근우가 FA를 통해 이적하자 선수단 내에서 투표를 실시했고, 최종 후보인 조인성을 두 표차로 앞서 팀의 주장을 맡았다.[4] 2014년 4월 12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우측 무릎 십자인대 파열으로 약 6개월 동안 재활했다. 2014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FA 신청을 하지 않고[5] 25% 삭감된 1억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6] 2015년 9월 10일 한화전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다음 타자 타격 때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 이후 재활에 매진했으나 2,000경기 출장까지 단 7경기를 남기고 은퇴를 선언했다.
야구선수 은퇴 후
[편집]2016년부터 SK 와이번스의 수비보조코치로 선임돼 당시 수비코치였던 후쿠하라 미네오를 보좌했다. 하지만 시즌 후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7] 2016년 시즌 후 SK 와이번스에서 사임했고, 강봉규, 정현욱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합류했고, 2021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의 2군 감독으로 임명됐다.[8] 2022년 8월 1일 당시 감독이었던 허삼영이 팀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기록하며 성적 부진으로 사퇴하자, 감독 대행으로 선임됐다.[9] 2군 감독은 최태원 수석코치가 대행을 맡는다. 감독 대행을 맡을 당시에는 선발 라인업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10] 내야수 강한울을 2022년 후반기에 각성시켰다.
2022 시즌 후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다.[11]
출신 학교 및 학력
[편집]별명
[편집]수상
[편집]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경력
[편집]- 2000년 하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 2002년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 2006년 제 1회 WBC 야구 국가대표팀
- 2008년 하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편집]- 원곡 : 연가
박진만을 (박진만을) 사랑해요 (사랑해요) 삼성의 박진만 사랑해요
- 원곡 : 뷰티풀
와이번스의 박진만~ 박진만~
시간이 지나도 대한민국 최고 유격수!
SK 와이번스 박진만~ 최고의 박진만~
박진만~ 박진만~
시간이 지나도 대한민국 최고 유격수!
SK 와이번스 박진만~ 최고의 박진만~
등번호
[편집]선수 시절
[편집]코치 및 감독 시절
[편집]에피소드
[편집]- 심정수와 함께 2003년 ~ 2004년 현대 유니콘스 시절과 2005년 ~ 2006년 삼성 라이온즈 시절 총 4시즌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이 기록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시즌 연속 우승한 KIA 타이거즈 (당시 해태) 이후 처음 달성한 기록이다.
통산 기록
[편집]연 도 |
소 속 |
나 이 |
출 장 |
타 석 |
타 수 |
득 점 |
안 타 |
2 루 타 |
3 루 타 |
홈 런 |
타 점 |
도 루 |
도 실 |
볼 넷 |
삼 진 |
타 율 |
출 루 율 |
장 타 율 |
O P S |
루 타 |
병 살 타 |
몸 맞 |
희 타 |
희 플 |
고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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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 현대 | 21 | 115 | 406 | 361 | 49 | 102 | 21 | 2 | 6 | 38 | 11 | 7 | 20 | 55 | .283 | .333 | .402 | .734 | 145 | 5 | 7 | 18 | 0 | 0 |
1997 | 22 | 112 | 398 | 351 | 29 | 65 | 11 | 0 | 5 | 29 | 7 | 5 | 20 | 62 | .185 | .245 | .259 | .504 | 91 | 6 | 8 | 18 | 1 | 1 | |
1998 | 23 | 123 | 375 | 330 | 36 | 67 | 17 | 0 | 4 | 33 | 8 | 3 | 18 | 50 | .203 | .253 | .291 | .544 | 96 | 4 | 6 | 15 | 6 | 0 | |
1999 | 24 | 128 | 459 | 395 | 50 | 104 | 21 | 2 | 3 | 42 | 5 | 6 | 36 | 63 | .263 | .334 | .349 | .684 | 138 | 9 | 7 | 19 | 2 | 2 | |
2000 | 25 | 129 | 477 | 420 | 67 | 121 | 30 | 4 | 15 | 58 | 0 | 5 | 36 | 76 | .288 | .350 | .486 | .836 | 204 | 9 | 6 | 11 | 4 | 0 | |
2001 | 26 | 122 | 449 | 383 | 72 | 115 | 13 | 0 | 22 | 63 | 9 | 6 | 47 | 65 | .300 | .380 | .507 | .886 | 194 | 13 | 4 | 12 | 3 | 0 | |
2002 | 27 | 126 | 466 | 401 | 47 | 88 | 24 | 0 | 12 | 57 | 2 | 5 | 47 | 85 | .219 | .306 | .369 | .675 | 148 | 6 | 5 | 9 | 4 | 2 | |
2003 | 28 | 129 | 515 | 421 | 68 | 119 | 26 | 0 | 16 | 48 | 6 | 5 | 55 | 66 | .283 | .379 | .458 | .838 | 193 | 14 | 13 | 22 | 4 | 0 | |
2004 | 29 | 129 | 506 | 434 | 65 | 124 | 18 | 0 | 17 | 69 | 6 | 3 | 48 | 67 | .286 | .365 | .445 | .810 | 193 | 10 | 9 | 10 | 5 | 2 | |
2005 | 삼성 | 30 | 85 | 333 | 281 | 34 | 70 | 16 | 0 | 7 | 44 | 5 | 2 | 32 | 47 | .249 | .343 | .381 | .723 | 107 | 8 | 9 | 9 | 2 | 0 |
2006 | 31 | 115 | 452 | 382 | 54 | 108 | 22 | 1 | 11 | 65 | 10 | 6 | 56 | 74 | .283 | .380 | .432 | .812 | 165 | 6 | 7 | 2 | 5 | 0 | |
2007 | 32 | 100 | 400 | 333 | 35 | 104 | 25 | 0 | 7 | 56 | 5 | 3 | 53 | 38 | .312 | .408 | .450 | .858 | 150 | 5 | 4 | 5 | 5 | 2 | |
2008 | 33 | 104 | 391 | 332 | 28 | 81 | 12 | 3 | 5 | 38 | 5 | 4 | 44 | 50 | .244 | .335 | .343 | .679 | 114 | 9 | 3 | 9 | 3 | 0 | |
2009 | 34 | 76 | 258 | 223 | 22 | 57 | 11 | 0 | 6 | 29 | 2 | 1 | 25 | 31 | .256 | .333 | .386 | .719 | 86 | 8 | 3 | 3 | 4 | 0 | |
2010 | 35 | 46 | 161 | 131 | 14 | 31 | 5 | 1 | 1 | 14 | 1 | 2 | 24 | 27 | .237 | .354 | .313 | .667 | 41 | 1 | 1 | 3 | 2 | 0 | |
2011 | SK | 36 | 100 | 340 | 282 | 42 | 79 | 18 | 0 | 6 | 39 | 6 | 5 | 34 | 44 | .280 | .363 | .408 | .771 | 115 | 6 | 5 | 15 | 4 | 2 |
2012 | 37 | 57 | 161 | 138 | 12 | 29 | 7 | 1 | 5 | 19 | 3 | 1 | 14 | 27 | .210 | .281 | .384 | .665 | 53 | 2 | 0 | 8 | 1 | 0 | |
2013 | 38 | 100 | 326 | 276 | 25 | 69 | 14 | 1 | 3 | 24 | 3 | 4 | 37 | 47 | .250 | .346 | .341 | .686 | 94 | 6 | 5 | 5 | 3 | 0 | |
2014 | 39 | 19 | 35 | 32 | 3 | 8 | 1 | 0 | 0 | 2 | 0 | 1 | 2 | 8 | .250 | .294 | .281 | .575 | 9 | 0 | 0 | 1 | 0 | 0 | |
2015 | 40 | 78 | 162 | 133 | 12 | 33 | 5 | 0 | 2 | 14 | 0 | 2 | 23 | 21 | .248 | .375 | .331 | .706 | 44 | 3 | 4 | 2 | 0 | 1 | |
KBO 통산 : 20년 | 1993 | 7070 | 6039 | 764 | 1574 | 317 | 15 | 153 | 781 | 94 | 76 | 671 | 1003 | .261 | .342 | .394 | .736 | 2380 | 130 | 106 | 196 | 58 | 12 |
가족 관계
[편집]- 아버지 : 박치민 (상업)
- 어머니 : 이경삼
- 자녀 : 2남 1녀 중 장남
- 배우자 : 고영미 (2003 ~ )
각주
[편집]- ↑ 프로야구선수 박진만 돈주고 병역면제 받아 《동아일보》, 2000년 6월 27일 작성
- ↑ 역대 FA 최고 몸값 '헤라클래스' 심정수 - 매일신문
- ↑ 박진만, 자유계약 풀렸다…삼성 보류명단서 제외 《마이데일리》, 2010년 11월 11일 작성
- ↑ 박진만, SK 2014시즌 이끌 새 주장 《이데일리》, 2014년 1월 4일 작성
- ↑ FA 미신청 이유는? 현역 연장 의지 - MK스포츠, 2014년 11월 19일 작성
- ↑ 박진만, '5천 삭감' 1억5천에 연봉 재계약 - 이데일리, 2014년 12월 11일 작성
- ↑ SK, 박진만 코치도 떠난다 - OSEN
- ↑ 박진만 삼성 작전코치, 2군 감독으로…김용달 코치와는 작별 - 연합뉴스
- ↑ 삼성 허삼영 감독 자진 사퇴…박진만 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 소화 - 연합뉴스
- ↑ '신인들의 깜짝 선발' 박진만표 파격 기용, 하지만 '무조건'은 없다 - 엑스포츠뉴스
- ↑ 삼성 박진만 대행, 정식 감독으로 승격…3년 최대 12억원에 도장 - 뉴스1
- ↑ 데뷔 후부터 은퇴할 때까지 7번을 고수했다. 그가 등번호 7번을 달게 된 것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김재박과의 인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는 1996년 데뷔 당시 뛰어난 기량 덕분에 김재박의 후계자라고 불리게 됐고, 자연스럽게 감독의 등번호를 물려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2005년 FA 계약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뒤에도 등번호 7번을 달았고, 2011년 SK 와이번스로 이적한 뒤에는 등번호 7번의 주인이었던 김재현이 은퇴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7번을 물려받게 됐다.
외부 링크
[편집]전임 허삼영 |
제16대 삼성 라이온즈 감독 2022년 8월 1일 ~ 2022년 10월 17일(감독 대행) 2022년 10월 18일 ~ |
후임 현직 |
- 1976년 출생
- 살아있는 사람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 서구 (인천광역시) 출신
- KBO 리그 내야수
- KBO 리그 2루수
- KBO 리그 유격수
- KBO 리그 3루수
- KBO 리그 1루수
- KBO 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
- 현대 유니콘스 선수
- 삼성 라이온즈 선수
- SK 와이번스 선수
- KBO 리그 감독
- 삼성 라이온즈 감독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 대한민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 올림픽 야구 메달리스트
- 2000년 하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 2008년 하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올림픽 야구 참가 선수
- 2000년 하계 올림픽 야구 참가 선수
- 2008년 하계 올림픽 야구 참가 선수
-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야구 참가 선수
- 2002년 아시안 게임 야구 참가 선수
- 2006년 아시안 게임 야구 참가 선수
- 2003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동메달리스트
- 아시안 게임 야구 메달리스트
- 2002년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06년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한국 프로 야구 1000안타 클럽
-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 한국시리즈 MVP 수상자
- 인천서화초등학교 동문
- 상인천중학교 동문
- 인천고등학교 동문
- 밀양 박씨
- 대한민국의 로마 가톨릭교도
- 20세기 대한민국 사람
- 21세기 대한민국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