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흑체 방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흑체 방사, 흑체 복사(black Body Radiation)는 흑체(이상화된 불투명, 무반사체)에서 방출되는 환경과 열역학적 평형 상태에 있는 물체 내부 또는 주변의 전자기 복사이다. 이것은 계산과 이론을 위해 균일하고 일정하다고 가정되는 신체 온도에만 의존하는 강도와 반비례하는 특정하고 연속적인 파장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1][2][3][4]

내부적으로 열 평형 상태에 있는 완벽하게 절연된 인클로저는 흑체 복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평형에 무시할 수 있는 영향을 미칠 만큼 작은 구멍이 있는 경우 벽에 만들어진 구멍을 통해 흑체 복사를 방출한다. 많은 일반 물체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열 복사는 흑체 복사로 근사화될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행성과 별(지구태양 포함)이 주변 환경과 열평형을 이루지도 않고 완벽한 흑체도 아니지만 흑체 복사는 여전히 이것들이 방출하는 에너지에 대한 좋은 첫 번째 근사치라는 점이다.[5]

흑체라는 용어는 1860년 구스타프 키르히호프(Gustav Kirchhoff)에 의해 선보였다.[6] 흑체 복사는 열복사, 공동 복사, 완전 복사 또는 온도 복사라고도 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Loudon 2000, Chapter 1.
  2. Mandel & Wolf 1995, Chapter 13.
  3. Kondepudi & Prigogine 1998, Chapter 11.
  4. Landsberg 1990, Chapter 13.
  5. Ian Morison (2008). 《Introduction to Astronomy and Cosmology》. J Wiley & Sons. 48쪽. ISBN 978-0-470-03333-3. 
  6. From (Kirchhoff, 1860) (Annalen der Physik und Chemie), p. 277: "Der Beweis, welcher für die ausgesprochene Behauptung hier gegeben werden soll, … vollkommen schwarze, oder kürzer schwarze, nennen." (The proof, which shall be given here for the proposition stated [above], rests on the assumption that bodies are conceivable which in the case of infinitely small thicknesses, completely absorb all rays that fall on them, thus [they] neither reflect nor transmit rays. I will call such bodies "completely black [bodies]" or more briefly "black [bodies]".) See also (Kirchhoff, 1860) (Philosophical Magazine), p. 2.

참고 문헌

[편집]

더 읽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