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보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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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護具) 검도나 태권도 등 직접타격을 입는 스포츠에서 몸을 보호하는 도구를 호구라고 한다.
검도
[편집]죽도와 나기나타에 의한 타격으로부터 두부와 흉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이다.
갑옷과 투구를 모태로 하여 휴대성과 장착시의 움직임 등을 고려하려 형태 및 재질등이 변화해 왔다. 호구의 원형은 17세기 중반 검술의 한 유파인 지키신카게류 검술 등에서 존재했지만, 현대의 형태인 호구가 완성된 것은 메이지 시대에 와서 정착된 것이다.
종류 및 구조
[편집]호구에는 호면, 호완, 갑, 갑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기나타에는 스네아테를 더해 다섯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면(護面)
-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보호구로 안면부위는 금속 격자로 되어 죽도가 얼굴을 찌르지 못하도록 얼굴을 보호하고 있다.
호완(護腕)
- 손과 팔을 보호하는 보호구로 좌우 한쌍이다. 주로 사슴가죽,오리사시지 또는 합성피혁으로 만들며, 손목부위는 호완을 차도 타격때문에 통증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안에 추가로 아대를 끼기도 한다.
갑
갑상
- 허리와 국부를 보호하는 보호구이다.
스네아테
장비의 착용 순서
[편집]호구의 착용순서는 갑상, 갑, 호면, 좌호완, 우호완 순으로 착용한다. 벗을때는 그의 역순이다.
초급자의 수련인 경우 갑상과 갑만 착용하고 호면과 호완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나��나타의 경우 스네아테는 갑을 착용한 후 착용한다.
태권도
[편집]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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