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祖國解防戰爭勝利紀念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에 있는 군사 박물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국해방전쟁이라고 정의하는 한국 전쟁에서 '미제국주의에 승리'한(정전 협정에 의해 한반도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체제가 승리했다는 것을 의미) 김일성의 업적을 기념하는 군사·전쟁 박물관이다. 1953년 8월 17일에 조국해방전쟁기념관으로 개관했다. 그 후 '승리'의 이름을 딴 1974년 4월 11일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