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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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중국어: 麻辣, 병음: málà, 한자음: 마랄)는 중국어로 "얼얼한 맛"을 뜻하는 "마(麻)"와 "매운 맛"을 뜻하는 "라(辣)"를 합친 말로, "얼얼하고 매운 맛"을 가리킨다. 얼얼한 맛은 화자오의 산쇼올이, 매운 맛은 고추의 캡사이신이 낸다.[1]
쓰촨 요리의 대표적인 향미 가운데 하나이다.[2] 쓰촨 및 윈난 지역에서는 마라 소스(중국어 간체자: 麻辣酱, 정체자: 麻辣醬, 병음: málàjiàng 마라장[*], 한자음: 마랄장)나 마라 가루(중국어: 麻辣粉, 병음: málàfĕn 마라펀[*], 한자음: 마랄분)가 시판되기도 한다.
요리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유선주 (2019년 1월 3일). “[ESC] 혀가 얼얼! 극한의 중독!···마라의 뜨거운 매운맛 세계”. 《한겨레》. 2019년 5월 28일에 확인함.
- ↑ 이해림 (2017년 10월 13일). “[푸드 스토리] 얼얼한 사천요리와의 첫 만남… 그 황홀함 잊지 ‘마라’ 입력”. 《한국일보》. 2019년 5월 28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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