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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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케》(그리스어: Διδαχή) 또는 《열두 사도들을 통하여 이방인들에게 전해진 주님의 가르침》 또는 《열두 사도들의 가르침》(라틴어: Doctrina Duodecim Apostolorum)는 초기 기독교 교회에서 사용한 문서이다. 주제는 같으나 내용이 다른 부분은 그 기록들을 모아 병행해 기록하였다.
4세기 경까지 신약 정경(正經)으로 취급했을 것으로 추측하며, 그 기록만 있고 실체를 찾지 못했으나 1873년 동방정교회 소속 예루살렘 성묘 교회 수도원 도서관에서 재발견하였다.
188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청에서 발간하여 널리 알려졌다. 현재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청에 보관한다.
필사 시기
[편집]로도프(Willy Rodorf)와 틸리어(André Tuilier)는 디다케가 80~90년경에 완성한 마태오 복음서를 사용하였으므로 80~90년 이후 기록이고, 떠돌이 사도와 선출직 감독이 공존했다고 묘사한 문장을 보면 이냐티우스 주교가 편지에 기록한 교계를 확립하였던 110년 이전 기록이므로 대략 기원후 90년~110년 사이에 작성했다고 추정하였다.
한국어 번역
[편집]- 정양모 역주, 《열두 사도들의 가르침 — 디다케》(칠곡: 분도출판사), 교부 문헌 총서 7,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