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언론인)
최승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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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 | |
출생 | 1961년 12월 26일 대한민국 강원도 인제군 | (63세)
학력 | 경북대학교 행정학 학사 |
경력 |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특임 차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 MBC 시사교양국 부장 뉴스타파 앵커 뉴스타파 프로듀서 뉴스타파 부이사장 MBC 대표이사 사장 |
최승호(崔承浩, 1961년 12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제34대 문화방송 前 대표이사 사장이다.[1][2] 현재는 해직 시절 설립한 뉴스타파에서 일하고 있다.
생애
[편집]1986년 MBC에 입사하였다. PD로서 《경찰청 사람들》, 《MBC 스페셜》, 《분단 반세기의 통치자들》, 《PD수첩》, 《삼김시대》 등을 제작하였고 최종적으로 책임 프로듀서(CP)가 되었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의혹과 관련하여, 최초 제보를 받고 한학수 PD와 함께 조사를 시작했다. 2010년 4대강 사업과, '검사와 스폰서' 등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만한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3] 2012년 6월 20일, 26년간 근무한 MBC에서 해고 되었고, 이후 비영리 독립 언론 뉴스타파 앵커가 되었다. 국가정보원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2016년 영화 《자백》을 연출하였고 이 영화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첫 선을 보였다.[4] 2017년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언론장악 실태를 다룬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하였다.[5][6]
2017년 12월 7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MBC 사장으로 내정되었으며,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또한 사장 부임 전에는 경북대학교에서 같은 연극반으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2018년 5월 개봉)에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의 아버지 역으로 3~4분가량 출연하여 대사 없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7]
학력
[편집]경력
[편집]- 1986년: MBC 입사
- 2003년: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특임 차장
- 2003년 ~ 2005년 :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MBC본부 위원장
- 2005년: MBC TV 《PD수첩》 책임프로듀서
- 2005년: MBC 시사교양국 2CP CP
- MBC 시사교양국 부장
- 뉴스타파 앵커
- 뉴스타파 프로듀서
- 뉴스타파 부이사장
- 2017년 12월 7일 ~ 2020년 2월 23일: MBC 대표이사 사장
- 2018년 8월 1일 ~ 2020년 2월 23일: 한국방송협회 부회장
- 뉴스타파 프로듀서
- MBC저널리즘스쿨 탐사보도론 강사
기타
[편집]영화
[편집]수상
[편집]- 2006년 : 제18회 한국PD대상 최고프로듀서상
- 2010년 : 제6회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 2010년 : 제22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 2010년 : 제9회 송건호언론상
- 2011년 : 제23회 한국PD대상 올해의PD상
- 2016년 :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 2016년 :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
- 2016년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참언론상
- 2017년 :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비전상
가족 관계
[편집]각주
[편집]- ↑ 유지영. 최승호 "적당히 해서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오마이뉴스. 2016년 7월 21일.
- ↑ 김세관. 최승호 MBC 신임 ���장 "외압 막는 방패 되겠다".머니투데이. 2017년 12월 7일.
- ↑ MBC, PD수첩 최승호 PD ‘교체’ 검토 파문 미디어오늘 2011년 3월 1일
- ↑ 백승찬. '자백'의 최승호, "국정원은 진실을 말하지 않아도 당당". 경향신문. 2016년 5월 1일.
- ↑ 유연석. 국정원 간첩 조작 다룬 <자백>, 스토리펀딩 2억 달성. 노컷뉴스. 2016년 6월 25일.
- ↑ 김경년. 박원순 "청와대의 KBS 보도통제 끔찍한 일". 오마이뉴스. 2016년 7월 1일.
- ↑ 신효령 (2018년 5월 12일). “MBC 최승호 사장, 영화 '버닝' 출연...이창동 감독과 인연”. 뉴시스.
외부 링크
[편집]- 최승호 PD 소개 - 《이제는 말할 수 있다》홈페이지
- 최승호 "김기춘과 원세훈, 양심의 가책 없었다" Archived 2016년 8월 6일 - 웨이백 머신. 오마이TV. 2016년 6월 10일.
전임 김장겸 |
제34대 문화방송 사장 2017년 12월 7일~2020년 2월 23일 |
후임 박성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