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찬(張泳贊, 1927년 ~ ?)은 대한민국의 국악인이다.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근세의 명창인 장판개이다. 어려서 조상선으로부터 배우고, 뒤에 정응민에게서 배워 강산제 보유자가 되었다. 《심청가》가 그의 특기이다. 국극사 등에서 창극에도 재주를 보였다. 판소리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몇 개의 상을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