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루카스는 1977년 영화 《스타워즈》[1]에 과거의 영화에는 보지 못한 시각 효과를 넣고 싶었다. 20세기 폭스의 사내 효과 부서가 더 이상 기능하지 않고 있음을 발���한 이후 루카스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효과로 유명한 더글러스 트럼블에게 접근하였다. 트럼블은 그가 이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미지와의 조우》에 이미 작업을 전념하고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나, 그의 조수 존 딕스트라를 루카스에게 소개하였다. 딕스트라는 대학생, 아티스트, 엔지니어의 팀을 캘리포니아주밴나이즈의 창고에 소규모로 꾸렸다. 루카스는 이 그룹의 이름을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드 매직으로 정하였으며, 스타워즈의 특수 시각 효과 부서가 되었다.
ILM은 HDR 이미지파일 포맷인 OpenEXR을 개발하여 200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화기술의 발전을 위해 오픈소스로 무료로 공개하였다.
Pixar의 RenderMan 렌더링 패키지를 위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가 공개되었고 윈도우와 Mac의 OS X를 비롯하여 리눅스, 유닉스등 대부분의 주요 운영 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NVIDIA의 GeForce FX와 Quadro FX 그래픽 카드에서 하드웨어 렌더링이 지원된다. 비주얼 이펙트(VFX) 표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화산업계의 핵심기술이되었다.[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