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4호 (2012년 12월 3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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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시대 |
소유 | 결성장씨 좌랑공파 문중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 99-3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해지) | |
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43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2012년 7월 1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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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라 해제 |
주소 |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송용리 99-3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燕東 松龍里 磨崖如來立像)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에 소재한 마애불상이다. 2012년 12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화재자료 제11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 내판역 근처 얕은 구릉에 있는 마애불이다. 커다란 배(舟)모양의 광배(光背) ���운데에 돋을새김한 이 불상은 오른쪽 눈 윗부분이 파손되어 있으며, 무릎 아래는 땅에 묻혀 있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표현되었으나 파손되어 일부만 남아있으며,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가슴 앞에 올린 두 손은 손바닥을 가슴으로 향하고 있어 이 불상이 아미타여래를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불상은 조각수법이 형식적이고 뛰어나지 못하나 전체적으로 육중하여 안정감을 준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안내문
[편집]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본 불상은 몸 전체를 둘러싼 배 모양의 광배가 구비된 입불이다. 상부는 머리부분을 포함하여 파손되었다. 머리부분에는 육계의 흔적이 있고 희미하지만 눈, 코, 입의 윤곽을 볼 수 있다.[2]
손의 모양으로 보아 아미타여래로 추정된다. 아미타여래는 영원한 수명과 무한한 광명을 보장해주는 부처님이라는 뜻으로 어떤 중생이라도 착한 일을 하고 아미타불을 지극정성으로 부르면 서방극락의 아름다운 정토로 맞아가는 부처님이다.[2]
전설에 의하면 좌측 윗부분이 파손된 것은 큰 뱀이 불상 위에 올라앉아 있자 맑은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 뱀을 죽이면서 윗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이라 한다. 마애여래입상은 제작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중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2]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