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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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프랑스어: en passant→“통과 도중에” 또는 “통과하면서”)이란 체스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피스를 잡는 것으로 폰으로 폰을 잡을 경우에만 적용되는 룰을 가리킨다.
- 적의 폰이 2칸 이동하는 “도중” 마치 폰이 1칸밖에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잡는 폰의 이동을 표현하고 있다.
- 앙파상은 폰이 1칸씩밖에 전진할 수밖에 없었던 옛 시대의 체스의 자취이다.
- 앙파상은 권리이지만 의무는 아니다. 앙파상을 하지 않고 수를 두거나 통상의 방법으로 폰을 전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앙파상의 기호는 “e.p.”이다. (예: 20.exd6 e.p.)[1]
앙파상의 이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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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의 이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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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의 이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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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의 조건
- 잡는 기물과 잡히는 기물 양쪽 모두 폰이다.
- 적의 폰이 초기 배치에서 2칸 전진한 직후(다음 순서)에만 유효하다. 한 번 다른 수를 두면 그 지점에서 앙파상의 권리는 잃게 된다.
- 앙파상으로 잡은 폰은 반드시 옆의 행으로 이동된다. 예를 들어 e행의 폰이면 앙파상으로 잡은 후에는 d폰이나 f폰이 된다.
같이 보기
각주
- ↑ 기보를 쓰는 경우 반드시 붙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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