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위키백과:신뢰도 지침의 적용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여러 문서들을 참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달 때에 어느 것을 우선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편집자들은 때로는 한 가지 정책에 과도한 비중을 두면서 보다 적절한 다른 정책들은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 본 지침은 특정 출처를 평가함에 있어서 어떠한 정책과 지침이 가장 적절한지를 판별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확인 가능

[편집]

가장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위키백과:확인 가능 정책이며, 이 정책은 독자들이 독자적으로 위키백과의 문서들에 포함된 어떠한 정보라도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합니다. 여기에서 정보는 확인 '가능'해야 하는 것이지 확인'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님을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인가가 분명히 존재하며 이론적으로 참고가 가능하다는 총의가 있다면 그러한 주장에 특정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확인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이는 '지구는 둥글다'와 같은 명백한 서술에 출처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여기에는 네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 실제로 특정 출처 또는 복수의 출처를 통하여 실제로 확인되어야 하는 글의 자료입니다.

  • 직접 인용 또는 엄격히 다른 말로 표현된 인용
  • 실제로 의문이 제기된 자료 (예를 들면, 삭제가 되고 있거나, 토론란에 의문이 제기되거나, '출처 필요' 틀이나 유사한 틀이 붙어 있는 경우)
  • 의문이 제기될 것이 예상되는 주장
  • 부정적이건 긍정적이건 또는 중립적인건 간에 생존 인물에 대한 자료

출처를 실제로 확인하는 길은 대체로 가상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금을 지불해야 열람할 수 있는 자료나, 다른 언어로 쓰여져 있거나, 먼 지역에 있는 자료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어쨌거나, 허용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는 '출판'되어야 하는데, 이는 그것이 어떠한 물리적인 매체로 공개되어야 하고 어떻게 해서든 법적으로 일반이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록되지 않은 대화나 개인적인 경험, 개인 우편, 모든 복사본이 파괴된 창작물을 제외시킵니다.

주장의 유형

[편집]

출처로서 요구되는 특성은 그 출처가 뒷받침하고자 하는 주장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결함이 있다고 여겨지는 출처도 심각한 논란이 되지 않는 무해한 사실에는 사용될 수 있습니다. 논란이 있는 주장이나 특별히 기술적인 주제의 경우, 편집자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출처가 필요합니다. 특별한 주장은 특별한 출처를 필요로 합니다. 생존 인물에 대한 주장이라면, 제약은 논쟁성에 비례하여 월등히 높아집니다. 생존 인물에 논란이 되는 주장은 최상의 출처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인물이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음을 강하게 주장한다는 주장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 출처는 해당 인물이 정말로 그러한 의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판단하고, 그 의견이 옳은지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어떤 저자는 그 의견이 신뢰할 수 있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어떤 이의 주장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생존 인물에 대한 정책이 적용됩니다. 어떤 인물이 어떤 의견을 갖는지의 여부는 해당 의견 자체보다 훨씬 덜 논쟁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터무니 없는 의견을 제한 없이 위키백과에 올려도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해당 내용을 포함시킬 가치에 대한 총의가 필요합니다.

특정 분야, 특히 의약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특별한 숙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뢰도

[편집]

어떠한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는지는 출처와 주장 모두에 달려 있으며, 궁극적인 기준은 어느 정도 해당 주장이 옳을 확실성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어떠한 편집자의 참에 대한 의견이 영향력을 갖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신뢰성의 간접적인 지표로서의 출처의 여러 특성을 고려합니다. 그 첫 번째는 편집상의 관리입니다. 여기에서는 저자 외에 출판된 해당 저작물에 대한 권위와 통제권이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예를 들면 고용주, 편집자들, 오류 점검자들, 상호 검토자들, 법적 조언자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각종 '문지기'들의 총합적인 영향에 관련된 여러 개인들이 망라되어 해당 주제에 대한 그들의 전문성과 그들의 출판물에 대한 통제의 정도가 출처의 신뢰도의 주요 동인을 구성합니다.

뉴스와 학술 저널이 가장 흔한 출처의 유형이지만, 출처는 또한 정부 기관, 싱크 탱크, 박물관 등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 검증 과정입니다. 그들의 내부 작업을 얼마나 노출시키는지는 출판사에 따라 다릅니다. 상호 검증된 저널은 보통 최상의 품질의 출처이며, 통상적으로 그들의 검증 과정에 대한 정보를 출판합니다. 언론사들은 보통 그들의 편집장을 알아볼 수 있게 하며, 이러한 편집자들이 출판물의 내용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윤리강령을 널리 알릴 수도 있습니다. 출처에 그러한 과정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정정 기사를 발표한 실적이 있다는 것은 사실 검증 과정이 존재하며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가 됩니다.

어떤 출처를 충분히 고려하려면 단지 그 출처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출처에 따라서는 그 출처가 검증에 사용한다고 대외적으로 주장하는 과정을 실제로 따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건 나쁘건 다른 출처들에서는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출처에서 첫 번째 출처를 무비판적으로 사용한다면 이는 홍보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반면, 출처가 사실의 주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화되지 않는다면 의심을 가지고 보아야 합니다. 이는 특히 어떤 출처가 다른 출처들은 긴급 뉴스를 갱신하거나 정정하는 반면 그 출처에서는 항상 그렇지 못하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어쨌거나, 출처들이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대한 편차는 성향으로, 신뢰성과는 별도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인용에 대한 판단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만 근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정서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특히 해당 출처의 현재나 예전의 직원의 발언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신뢰성을 위해 어떠한 특성이 프록시 인디케이터(대리 지표 - 간접적인 알림)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어떠한 특성이 중요시되는지의 여부는 총의에 이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어쨌거나 가장 중요하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해당 출처가 효과적으로 사실을 확인하는가의 여부입니다.

개인 출판

[편집]

저자와 출판사 사이에 게이트키핑(게재 내용의 결정권자에 의한 취사 선택의 과정)이 전혀 없었다면 그 저작물은 개인이 출판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자비 전문 출판사나 웹 콘텐츠의 상당 부분 - 예를 들면 개인 블로그,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튜브 - 에서 출판된 책들도 포함됩니다.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결정 요소는 해당 내용이 속한 사이트의 종류가 아니라 해당 내용이 편집의 통제를 받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개인 출판은 편집상의 게이트키핑 과정이 전혀 없음을 의미하며, 웹 호스팅 기반에 의한 게이트키핑이 없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은 어디에서건 웹상에 올려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인용의 지침들은 총의에 따릅니다. 하지만, 개인 출판된 출처가 그 자신이 아닌 이상 생존 인물에 대한 주장에 결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확고한 규칙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출판의 출처들은 그 저자에 대한 예외적이지 않은 주장에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전문 분야의 전문가에 의한 주장일 경우는 예외입니다.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 저자는 해당 주제의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인식된 다른 출판물들이 있어야 합니다.

출처 사이의 충돌

[편집]

모든 출처들은 어느 정도의 편견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한 편견이 있어서 이의가 제기된 해당 주장을 특정 출처의 의견으로 표시하는 것이 권고된다고 해서 출처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가 그 주제에 연관되었거나 특별히 가까운 출처는 1차 자료입니다. 1차 자료는 이들의 주제를 설명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으나, 그에 대해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전후 사정을 관련짓는 데에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해관계의 충돌이 발생할 정도로 해당 주제와의 연관성이 강하다면, 그러한 출처는 자비 출판인 것처럼 다루어져야 합니다.

출처가 상반될 때, 그들 중 하나가 신뢰할 수 없는 출처여야 함을 내타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양측의 주장이 언급되지 않은 가정이나 맥락에서 올바른가 하는 것입니다. 정황이나 학문적 합의는 두 출처가 출판되는 사이에 바뀔 수 있으며, 그러한 경우에는 비록 원칙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다고 여기더라도 오래 된 출처를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출처가 다른 출처의 부정확함을 명확히 언급했다면, 문제가 되는 출처는 특정 주장에 관하여 신뢰할 수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신중한 편집

[편집]

'확인 가능'은 필수적이지만, 어떠한 주장을 글에 포함시키기 위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정책은 모든 상황에 대한 해답을 처방하지 않으며, 그러하기에 편집자들은 총의를 형성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옳다고 여겨야 한다고 여기는 편집자들 중에는 흔하지만 잘못 판단하는 '운명론'이 있지만, 편집자들은 그들의 출처를 심문해야 합니다. 출처가 정확하지 않으면, 다른 2차 출처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편집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이라도 출처를 의심하는 유용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확인 가능독자 연구 금지와 같은 정책들을 만족해야 하는 '주장'과, 이러한 주장들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의, 편집자들이 그들 스스로의 논거로 뒷받침할 수도 있는 '편집상의 결정'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미심쩍은 출처를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종 대조를 이루는 정보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확인 가능한 저작물을 포함시키는 것은 그렇게 하여 다른 주장을 확인하거나 손상시킨다 해도 절대 독자 연구가 아닙니다. 위키백과의 글은 하나의 주장이 다른 주장에 영향을 주도록 뒷받침 없이 내비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뿐입니다. 정책은 독자가 추론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정확성이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백과사전의 편집 통제를 인용하는 출처에 맡길 필요는 없습니다.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은 단순한 문구를 문맥을 고려하지 않거나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는 복제 담당자가 아닙니다." 편집자들은 그 출처에서 견해의 범위를 반영해야 하며, 예를 들면 주제에 대해서 뉴스와 같은 방식으로 다룰 의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키백과는 신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 출처는 백과사전과는 구분되는 그들만의 목적과 시청자가 있습니다. 2차 출처가 어떤 면에서 1차 출처에 대해 언급하건 하지 않건 간에 편집자들은 그들 스스로 무엇이 백과사전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결론을 형성할 때에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