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 독락정
독락정(獨樂亭)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제1번국도 대전방향 금남교 좌측 100m 지점에 있는 정자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8호 (2012년 12월 3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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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72.3m2 |
수량 | 1동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01 |
좌표 | 북위 36° 28′ 52″ 동경 127° 16′ 13″ / 북위 36.48111° 동경 127.27028°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해지) | |
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264호 (1984년 12월 29일 지정) (2012년 7월 1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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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1984년 12월 29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64호로 지정되었으나,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라 자동 해제되어, 2012년 12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1437년(세조 19년)에 부안임씨 중시조인 전서공 난수장군의 둘째 아들인 부사공 임목이 건립한 후 여러차례 고쳐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망망한 들 한가운데 있는 나성을 등지고 낙락장송이 우거져 있으며, 앞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다.
독락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후열 가운데 간에 창호를 달아 마���바닥을 만들고 나머지 부분은 개방하였다. 기단은 화강석 장대석이며 8각 장초석에 원형기둥을 두었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조성하였다.[2]
고려 때 전서의 벼슬을 지낸 임난수 장군은 국권이 조선으로 넘어가자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는 뜻을 품고 벼슬을 사양하고 세속에서 벗어나 금강 월봉 아래서 은거하며 16년을 지내다가 타계하였다. 이 정자는 그의 아들 임목이 선인의 절의를 지킨 뜻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이 정자는 임목이 밀직양양도호부사로 여러고을을 두루 거치다가 낙향하여 여생을 보내던 곳이다.
각주
편집- ↑ 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2012 - 63호,《세종특별자치시 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세종특별자치시장, 2012-12-31
-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