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율
김사율(金思律, 1980년 4월 17일 ~ )은 전 KBO 리그 kt 위즈의 투수이자, 현 참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감독, KBO 리그 수원 드림즈의 총괄단장이다. 그의 사촌 동생은 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인 김사훈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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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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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80년 4월 17일 | (44세)|||
출신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
신장 | 181 cm | |||
체중 | 95 kg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수비 위치 | 투수 | |||
프로 입단 연도 | 1999년 | |||
드래프트 순위 | 1999년 2차 1라운드(롯데 자이언츠) | |||
첫 출장 | KBO / 1999년 4월 17일 사직 대 삼성전 구원 | |||
마지막 경기 | KBO / 2018년 10월 12일 수원 대 넥센전 구원 | |||
계약금 | 2억 3,000만원 | |||
경력 | ||||
선수 경력 감독 경력
프런트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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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편집아마추어 시절
편집경남상고 시절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힐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투수 송승준, 백차승과 함께 부산 지역 고교 야구계의 트로이카였으나 당시 그 3명 중 유일하게 한국에 잔류해 연고 팀에 입단했다.
1999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주로 셋업맨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프로 입단 초기에는 병역 비리 사건 등으로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제리 로이스터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뒤늦게 두각을 드러냈고[2], 2011년에는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5승 3패, 2홀드, 20세이브를 기록했다. 2004년에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돼 강원도 화천에서 일반 사병으로 155mm 견인포 운���병으로 복무했다. 팀에서 마무리로 등판했던 투수 중 박동희, 강상수, 외국인 선수인 애킨스에 이어 20세이브대를 기록했다.[3] 2012년에는 30세이브대를 달성해 마무리에 정착했고, 2012년 9월 8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32세이브를 기록해 팀 역사를 새로 썼다.[4] [5] 그 해 34세이브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부진을 거듭하다 마무리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필승조로도 활약하지 못했다. 2014년 11월 26일 FA 우선 협상 마지막 날 제시액인 3년 13억을 거절하며 협상이 결렬됐다.[6] 그 뒤 박경수, 박기혁과 함께 kt 위즈로 이적하였다.[7]
2015년에 입단하였는데 2017년 선발로 2승을 기록했으나[8][9] 2018년 10월 19일에 방출됐다.[10]
야구선수 은퇴 후
편집2019년부터 참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감독으로 활동했다.
출신 학교
편집에피소드
편집- 부산 감천초등학교 6학년 때 1992년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를 했다. 그 해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했고 그 뒤로부터 롯데 자이언츠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 경남상업고등학교 시절 34번의 등번호를 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999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경남상업고등학교 시절 명성을 그대로 이어 가겠다는 마음으로 34번의 등번호를 원했으나 공교롭게도 이 해에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외야수 펠릭스 호세 또한 34번을 원해 양보했다(실제로 그와 펠릭스 호세는 친한 사이였다.[11]). 2002년 호세의 이중 계약 파동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떠났으나 2003년에 투수 김영수와의 트레이드로 고향 팀에 이적하게 된 SK 투수 이용훈이 자신의 등번호인 34번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희망해 다시 배번을 되찾지 못했다. 이후 이용훈이 2009년에 등번호를 22번으로 바꾸며 데뷔 10년 만에 34번을 되찾았다.[12] 하지만 2009년 시즌 후 34번은 다시 이용훈에게 넘어갔고, 그는 투수 김일엽이 썼던 55번을 받았다.
통산 기록
편집연도 | 팀명 | 평균자책점 | 경기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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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 롯데 | 7.89 | 11 | 0 | 0 | 1 | 3 | 1 | 0 | 29.2 | 34 | 8 | 21 | 0 | 16 | 26 | 26 |
2000 | 5.25 | 30 | 0 | 0 | 1 | 3 | 1 | 0 | 48 | 47 | 6 | 17 | 5 | 31 | 32 | 28 | |
2001 | 5.25 | 35 | 0 | 0 | 1 | 1 | 2 | 2 | 68.2 | 71 | 9 | 23 | 3 | 54 | 37 | 33 | |
2002 | 5.48 | 49 | 0 | 0 | 4 | 11 | 0 | 2 | 108.1 | 119 | 12 | 55 | 11 | 64 | 76 | 66 | |
2003 | 5.45 | 20 | 0 | 0 | 1 | 2 | 0 | 1 | 36.1 | 42 | 5 | 15 | 1 | 15 | 23 | 22 | |
2004 | 27.00 | 1 | 0 | 0 | 0 | 0 | 0 | 0 | 1 | 3 | 0 | 1 | 0 | 2 | 3 | 3 | |
2007 | 5.40 | 2 | 0 | 0 | 0 | 0 | 0 | 0 | 1.2 | 3 | 0 | 1 | 0 | 0 | 1 | 1 | |
2008 | 3.74 | 19 | 0 | 0 | 1 | 0 | 0 | 1 | 21.2 | 16 | 1 | 11 | 3 | 8 | 9 | 9 | |
2009 | 9.45 | 8 | 0 | 0 | 0 | 0 | 0 | 1 | 13.1 | 22 | 4 | 1 | 1 | 5 | 15 | 14 | |
2010 | 3.75 | 52 | 0 | 0 | 1 | 4 | 5 | 5 | 57.2 | 59 | 4 | 25 | 5 | 38 | 28 | 24 | |
2011 | 3.26 | 61 | 0 | 0 | 5 | 3 | 20 | 2 | 66.1 | 60 | 4 | 22 | 2 | 54 | 27 | 24 | |
2012 | 2.98 | 50 | 0 | 0 | 2 | 3 | 34 | 1 | 45.1 | 45 | 4 | 11 | 2 | 43 | 16 | 15 | |
2013 | 4.00 | 35 | 0 | 0 | 3 | 7 | 1 | 3 | 74.1 | 74 | 11 | 34 | 2 | 47 | 35 | 33 | |
2014 | 5.79 | 33 | 0 | 0 | 2 | 5 | 0 | 2 | 79.1 | 95 | 13 | 30 | 3 | 71 | 55 | 51 | |
2015 | kt | 8.06 | 21 | 0 | 0 | 0 | 0 | 0 | 0 | 25.2 | 40 | 4 | 11 | 2 | 24 | 28 | 23 |
2016 | 5.34 | 25 | 0 | 0 | 0 | 1 | 1 | 1 | 30.1 | 29 | 4 | 17 | 2 | 27 | 20 | 18 | |
2017 | 7.27 | 19 | 0 | 0 | 3 | 3 | 0 | 2 | 34.2 | 51 | 7 | 8 | 1 | 28 | 30 | 28 | |
2018 | 5.76 | 29 | 0 | 0 | 1 | 2 | 0 | 0 | 45.1 | 56 | 12 | 10 | 2 | 35 | 32 | 29 | |
통산 | 18시즌 | 5.11 | 500 | 0 | 0 | 26 | 48 | 65 | 23 | 787.2 | 866 | 108 | 313 | 45 | 562 | 493 | 447 |
각주
편집- ↑ 김사율, "늘 고맙고 미안한 내 동생 사훈이" - OSEN
- ↑ 김사율, 감격의 가을잔치 첫 승 - 연합뉴스
- ↑ 김사율, 든든한 신뢰감 유지한 롯데 마무리 - 조이뉴스24
- ↑ 롯데 60승 안착, 김사율 32세이브 구단 신기록 - 스포츠서울
- ↑ '32세이브' 김사율 "기록 경신 영광스럽다" - 스포츠조선
- ↑ 롯데, FA 선수 모두 협상 결렬.. - 스포츠서울
- ↑ KT, 김사율‧박기혁‧박경수 등 첫 FA 3명 영입 - MK스포츠
- ↑ 장은상 (2017년 5월 21일). “‘첫 승’ kt 김사율 “선발승보다 팀 연패 탈출이 더 기뻐””. 마이데일리. 2022년 2월 24일에 확인함.
- ↑ 채정연 (2017년 6월 2일). “'QS' kt 김사율, 롯데전 6이닝 3실점 '2승 요건'”. 엑스포츠뉴스. 2022년 2월 24일에 확인함.
- ↑ KT와 재계약 불발...베테랑 이진영 결국 은퇴 - 파이낸셜뉴스
- ↑ 6년 만에 부산 찾는 호세 "김사율 보고 싶다" - 스포츠조선
- ↑ 김사율 “10년 만에 ‘34번’ 찾았다”[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츠월드》 2009년 2월 16일